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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태풍피해 농가 대민지원에 연일 구슬땀

등록일 2019년09월19일 0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태풍피해지원 모습 (사진출처: 제천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제천시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지역 군부대가 연일 대민봉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추석연휴 전날 제37보병사단 112연대 3대대에서 50여 명의 장병이 의림지뜰 피해현장에서 쓰러진 벼 묶어세우기 등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주는 봉양읍, 백운면 등에서 150여명의 장병이 피해농가 대민지원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번 주까지 피해복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군 장병에게 물장화, 식수, 간식 등 필요한 물품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최우영)에서도 봉양읍 공전리에서 대민지원 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간식(빵, 우유)을 전달하며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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