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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브람스와 베토벤

등록일 2019년09월18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올댓베토벤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이 가을을 맞아‘감성 연주회’를 선보인다.

 

10월에 펼쳐지는 두 공연“All that Brahms(올 댓 브람스)”와“All that Beethoven(올 댓 베토벤)”의 티켓 예매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특별히 두 공연을 묶어 패키지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두 개 공연을 동시에 구매하는 경우 매수에 상관없이 20% 할인이 적용된다. (중복할인 불가)

 

10월 6일 청주아트홀에서는 브람스의 대표곡을 연주한다. 브람스의 작품은 독일 낭만파 중에서 비교적 보수적인 경향을 보이며 고전파적인 양식 위에서, 중후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정성을 갖고 있다. 흔히 ‘가을’하면 ‘브람스’를 떠올릴 정도로 브람스의 곡들은 가을에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다.

 

10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베토벤의 곡들로 꾸며진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92’는 환희와 낙관적인 분위기가 가장 충만한 작품으로 곡 중 바이올린은 생기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이 연주되어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www.cheongju.go.kr/ac/index.do)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교향악단(☎201-09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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