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질병 차단방역 총력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과 귀성객의 이동 증가로 인한 악성 가축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일제소독과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청주시는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해서는 마을방송(87개소), SMS문자 발송을 통해 일제 소독(1차 9. 10. / 2차 9. 17.) 독려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청주시 관내 주요 교통시설(버스터미널, 오송 KTX역, 청주공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발생국가와 축산농장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에 대해 리후렛을 활용해 11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행객, 귀성객을 대상으로 차단방역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은 이번 일제소독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은 추석연휴기간 중 농장 출입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