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가덕면 다목적회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청주시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이자 주민 여가생활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가덕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다목적회관을 건립하고,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청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있던 기존 노후화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신축사업비로 균형발전 특별회계 2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22㎡, 지상2층 규모의 다목적회관과 소방파출소 2개동을 건립했다.
다목적회관 1층은 주민 복지식당과 사무실로 이용되며, 회의실을 갖춘 2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시설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노후화된 시설로 제대로 된 여가활동을 하지 못했던 주민들이 새롭게 지어진 다목적회관에서 다양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청사 내 복지문화시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