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젓가락 페스티벌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녹아든‘문화도시’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2019년 청주읍성큰잔치(9.6.~8.), 젓가락페스티벌(9.20.~22.), 2019청주공예비엔날레(10.8.~11.17.) 행사가 나란히 개최되어 청주시 전역을 문화로 가득 채우게 된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는 2019년에는 지난해까지의 행사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해 보다 수요자 중심형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각종 문화행사는 청주시가 그동안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했던 옛 연초제조창 건물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문화제조창C로 거듭난 후 처음 개최된다. 그동안 문화거점이 없어 행사 후에도 문화적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공간적 여건이 부족한 점이 말끔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문화제조창C 개관과 발맞춰 각 행사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그리고 세계를 대상으로 문화마케팅에도 열을 올릴 예정이다.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문화의 씨앗을 뿌려 여유 있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전국과 전 세계 관광객들을 청주로 유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