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충주 반려동물 미니박람회 개최 (사진출처: 충주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보호자가 함께 하는 ‘2019 제1회 충주 반려동물 미니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라바랜드 인근에서 개최된다.
이날 박람회는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의 공동 추진으로 진행되며, 2019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내 부대행사로 열린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건강검진 △반려동물 관련 무료법률상담 등 부스 운영 △반려동물 관련용품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사진전 및 그림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홍보 및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사회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과 키우지 않는 시민 간에 소음, 악취, 공공장소 에티켓 등으로 인한 갈등과 동물학대 및 유기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서 불거지고 있어 많은 전문가들이 관련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권고하고 있는 중에 반려동물 미니박람회가 지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