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진출처: 음성군)
대소면은 지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면내 공동주택 33개소를 방문해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에 대해 위기가정 신고를 당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웃과 왕래가 없는 아파트, 빌라와 같은 곳은 발굴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최근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 원룸 부자 사건, 새터민 모자 사망 사건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이 뒤늦게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끊이지 않자 8월 집중적으로 아파트 주 출입구에 홍보문을 부착하고 관리사무소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개별적 상담을 통해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