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7호 시내버스를 타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다.
깔끔한 용모에 친절하게 맞이하는 기사님.
버스 유리창 양 옆과 뒤편에 예쁜 인형들을 비치해 놓았고,
유리면엔 시화도 붙여놓아서 카페 분위기를 느꼈다.
외부 유리창에도 시원한 그림이 있다.
기사님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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