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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현장점검 실시

등록일 2019년08월07일 0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정부지사, 충주 수주팔봉야영지 사전점검 및 인근 무더위쉼터 방문 (사진출처: 충북도청)

 

충북도(행정부지사 한창섭)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오는 6일 밤부터 충북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13시에 재해우려지역(수주팔봉야영지*)에 방문하여 피해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물놀이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 5일, 태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하였으며, 관련 실과와 협업하여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비상단계 격상 등 대응체계를 강화기로 했다.

 

이날 수주팔봉야영지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야영객이 방문하였으며, 야영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수칙으로는,

- 차가운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하기

-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 재빨리 물에서 나와 몸을 말리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병원 방문

- 어린이의 경우 사탕이나 껌을 입에 넣은 채로 수영을 하면 물이 코나 입으로 들어오면서 기도가 막히기 쉬우므로 주의‧당부

-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위험상황에 대한 판단능력이나 대처능력이 저하되므로 절대 입수 금지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수영미숙, 음주수영과 같은 부주의가 사망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라며, “물놀이를 즐길 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태풍 영향권 전까지는 도내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있는바 이날 야영지 인근 팔봉경로당(무더위쉼터)에 방문하여 폭염특보에 따른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점검하고 특이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태풍과 폭염 등 최근 집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하여 철저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도민의 재산‧생명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하여 적극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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