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손씻기 (사진출처: 청주시)
수인성감염병(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는 소화기계 질환)의 약 50~70%는 손 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화장실 사용 뒤, 식사 전, 음식 조리 전, 아기돌보기 후, 기저귀 교체후, 애완동물 만진 뒤 등의 행동 후 비누로 손 씻기는 여러 가지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또한 병·의원을 방문 할 때는 환자의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손 씻기를 반드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 지역사회, 우리 모두를 위한 에티켓으로“비누로 손씻기”를 꼭 지켜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