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지도사 양성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식생활지도사연구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식생활지도사’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운영했다.
식생활지도사 전문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좋은 식재료 선택과 올바른 식습관, 식품영양 안전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교육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생활교육의 이해, 식생활교육과 기초지식, 식생활 교육과 교수법 및 조리실습, 식생활 교육자료개발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4주에 거쳐 진행됐다.
한남현 회장은 제인구달의 저서 『희망의 밥상』을 인용해 “만약 부모가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수학 점수나 역사 지식만큼 중요하게 여긴다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더 건강해질지 상상해 보라”며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식생활지도사연구회는 기본적인 바른 식문화를 지도하기 위한 충주시 먹거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경로당, 일반도시민에게 먹거리 전도사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