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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26~28일까지 열려

등록일 2019년07월19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지난해 포도 복숭아 축제 (사진출처: 옥천군)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과일의 여왕 포도·복숭아의 제철을 맞아 새콤달콤한 향이 넘쳐나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름 대표 과일축제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6일에는 오전 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과일케이크 만들기(옥천여자중학교 체육관),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 퓨전국악 공연 등 식전공연(18:00,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이 펼쳐지며 축제 첫날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 본격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치어리딩 페스티벌과 함께 농업발전을 위한 시상식, 대회사, 축사 등이 이어지고, 초대가수 김연자, 한혜진, 강진, 지원이 등이 함께하는 “개막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제4회 옥천군 협회장기체조대회(10:00, 관성회관), 16시 영동군 난계국악단 공연(문화예술회관), 청소년 페스티벌 리허설(17:00~18:00), 초대가수 노라조, 오로라 등이 함께하는 제1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조무대에서는 11시부터 품바공연, 마술공연, 전자현악, K-pop 공연, 통기타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무료영화 상영(문화예술회관), 옥천군 국악협회 공연(18:00, 야외공연장), 포도·복숭아가요제(19:30, 야외공연장)가 송대관, 박상철, 금잔디, 윤수현 등 인기가수들 출연하며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포도·복숭아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통기타 공연 등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보조무대에서 상시 진행된다.

 

공설운동장 트랙 내 주 판매장에서는 풍부한 햇빛을 받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가 전체 60여개 판매부스에서 사흘 내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물놀이장 입구와 축제장 입구에 설치된 보조무대에서는 매일 포도와 복숭아 300여 상자가 하루 2차례 할인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총 85개의 묘목, 옥수수, 블루베리, 감자 등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솟대만들기, 아동요리체험, 부채와 공병 만들기, 도자기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40여개가 운영된다.

 

연계행사로 제1회 충청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옥천체육센터), 제3회 옥천행복 어울림 축제(옥천체육센터), 제1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박람회(옥천생활 체육관)가 열린다.

 

특히, 전국 시설포도 주산지인만큼 옥천 포도와 복숭아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전시관과 포도·복숭아 품종 비교 전시관도 열어 방문객의 관심을 돋운다.

 

포도를 직접 따서 집에 갖고 갈 수 있는 포도 따기 체험장이 인근 옥천읍 가풍리 포도밭에서 운영되고, 30분마다 셔틀버스를 투입해 체험장을 거쳐 정지용 생가 등의 관광지를 돌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포도·복숭아 인절미 만들기, 포도손수건 천연염색 등 포도와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꾸며진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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