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우보이체험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한 ‘도심승마체험’행사에 가족단위 시민 8,624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도심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에서 전액 비용을 부담해 주말과 공휴일 등을 포함해 총 20회 운영됐으며 승마체험은 물론 관상용 말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부수적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문암생태공원은 최근 청주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공원 중 하나로, 주말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물론 바비큐장·캠핑객들로 주말이면 주차장 문제와 진출입 교통통제를 해야 할 정도로 붐비고 있음에도 도심승마체험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호응은 매우 높다.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승마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승마장구 착용부터 말 이름 불러보기, 대화하기, 쓰다듬기, 사진 찍기, 먹이주기 등 짧은 시간이지만 말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