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래퍼 프로그램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독립래퍼’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독립래퍼’프로그램은 100년 전 선조들이 꿈꾸었던 ‘독립’의 의미를 학생들이 배워가며 음악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독립’의 중요성과 가치를 깊이 체험하게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우리나라가 이어온 독립운동과 현재 꿈꾸는 독립에 대한 문화적 활동을 ‘랩’이라는 무형 예술을 통해 표현하며,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의미와 의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게 된다.
독립래퍼 프로그램은 학생 40명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7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충주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