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와 청주동부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미원면 운암리 청석굴 물놀이 지역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단체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피서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11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물놀이안전 자원봉사대로 편성된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구명환던지기 시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 배부 ▲심폐소생술 안전홍보 돗자리 배부 ▲ 휴가철 인명피해 예방 홍보 ▲구명조끼 착용 집중홍보 등 물놀이 안전사고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시는 물놀이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인명구조용 로프 및 구명환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대폭 정비 확충했다.
또 물놀이 장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우리지역을 찾는 물놀이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오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말과 휴일에 자율방재단 등 민간봉사단원을 집중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