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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8월 29일 개막!

등록일 2019년07월04일 09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포스터 (사진출처: 충북도청)

 

2019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2019)가 오는 8월 29일 개막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액션장르의 영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지난 1월, 영화콘텐츠를 통해 ‘무예’를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충북국제무예액션프리(pre)영화제’가 이두용 감독의 <돌아온 외다리>를 개막작으로 <당산대형>(1973), <일대종사>(2013), <언니>(2019) 등 9편의 영화를 선보인 가운데, 무예·액션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본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미즈미 켄지 감독의 영화 <자토이치>(1962년)에서 맹인검객을 연기한 가츠 신타로가 나오는 한 장면을 모티프로 삼아 창조적으로 변형 사용했다. 이번 영화제에선 <자토이치> 영화는 ‘자토이치 오리지널 리턴즈’라는 제목으로 4편 전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오동진 총감독은 “무예 영화의 대표격 작품이자 아시아권의 상징적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영화제의 포스터 아이템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25개국 50여편의 무예·액션영화를 선보일 이번 영화제에는 7080세대의 옛 무술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전영화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우수한 무술액션영화를 상업 및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나뉘어 선보임으로써 무예·액션 장르의 영화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들 50여 편의 영화들은 <한국액션: 명예의 전당>, <여성액션 OLD & NEW>, <자토이치 오리지널 리턴즈>, <다큐멘터리:액션의 기록> 등으로 나뉘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 출신이면서 한국 액션영화의 거장 정창화 감독은 ‘특별 회고전’의 주인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보는 영화제로만 그치지 않는다. 영화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및 마스터 클래스, 무예 관련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영화제 개막 다음날인 8월 30일부터 8일간 개최하는 ‘충주무예마스터십’과 연계하며 즐기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예 관련한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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