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마지막 날인 6월 30일 미동산 수목원으로 등산을 갔다. 임도를 따라 정상(557.5m)까지 돌아오면 8.6km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쉼터도 잘 되어 있고 무난한 코스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각종 야생화와 식물원, 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가족단위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장소이다.
산행 중 만난 대전에서 온 부부는 세 번을 왔는데 최고라고 엄지척을 한다. 등산 후에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간다면 주말을 보내기에는 환상코스다.
미동산 수목원은 충북도청에서 관리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