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주막교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시설물안전법에 의거 1종시설물로 관리중인 교량 유주막교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교량 구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유주막교는 1997년에 준공해 공용년수가 22년 된 교량으로 지난해 정밀점검 결과, 교면 방수층 파손으로 강재부식, 도장박리와 교면 포장균열, 열화현상 등 교량의 손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교면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이에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한 공사기간 단축해 오는 24일부터 7월 중순까지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슬래브 단면보수, 교면재포장, 교량안전시설 등 교량 포장부에 대해 전면적 보수를 실시해 시민들의 통행 안전성 확보 및 차량 주행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