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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 충북 작가 초대전

등록일 2019년06월18일 0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미셸 프랑수아 작품 (사진출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7월 2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한국공예관 기획 - 충북의 작가 초대전 『달항아리 서영기 도예展』을 개최한다.

 

2001년 9월 개관한 국내 유일 공예 전문 미술관으로서 해마다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하는 충북의 작가 초대전을 기획해온 한국공예관은 이번 초대전의 주인공으로 경기대 예술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인 도예가 서영기를 선정했다.

 

충북 단양에서 오르빛도요를 운영하고 있는 작가는 지난 95년 서영기 분청 도예전을 시작으로 2006년 중국 상해 다관교류전, 2018년 영국 The Stratford Gallery CHAWAN 전시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달항아리 서영기 도예展』으로 진행되는 이번 충북의 작가 초대전은 작가가 천착해온 ‘달항아리’에 ‘전통을 잇다’라는 의미를 더한 <becoming  & Moon Porcelain Jar -An admirer's Journey>를 부제로 삼았다.

 

이는 한국공예관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8.17.~10.27./웨일즈 버나드 리치 갤러리)과 미국(12월), 러시아 모스크바(2020년)로 이어지는 국제순회전시를 겨냥한 것으로, 작가 서영기를 중심으로 영국 작가 미셸 프랑수아,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화가 장순덕까지 총 3인의 작가가 ‘달항아리’를 주제로 하나의 전시공간을 꾸민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영국 작가 미셸 프랑수아는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 작가들과 협업했던 작업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화가 장순덕은 그동안 러시아에서 작업해온 달항아리 등 도자기를 담은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서영기 작가는 “달 항아리를 빚은 예술가의 표현 방식이 있다면, 달 항아리 작품을 관람하는 대중의 재해석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작가와 관람객 두 마음이 맞닿은 울림으로 달항아리의 새로운 의미를 찾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관람이며,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밖에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학예사무실(☏043-268-0255)로 하면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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