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온성 해충 공동방제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벼 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저온으로 인해 친환경재배단지에 벼잎굴파리와 벼물바구미가 발생된 것을 확인하고 인근지역 확산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바구미와 잎굴파리는 저온성 해충으로 벼 잎을 갉아먹고, 피해를 입은 벼 잎에는 흰색의 가느다란 선이 생기며 미 방제 시 전체가 말라죽는다.
시는 긴급공동방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1천 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천시 전역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 180ha에 대한 방제약품을 지원하고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친환경 벼 해충 긴급 공동방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43-641-6821, 68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