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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중국에서도 4% 충북경제 달성 ‘광폭행보’

등록일 2019년06월07일 09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후베이성과 간담 (사진출처: 충북도청)

 

충북도는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중국 수출시장 확대와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시종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촉박한 일정으로 꾸려진 이번 도 대표단은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호북성)과 광둥성 선전(廣東省深川 광동성 심천)을 방문해 충북 기업수출 상담회와 수출협약, 투자유치협약서 체결, 충북관광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4% 충북경제를 앞당겨 나가고, 아울러 중국 중부지역 전략적 개발 요충지인 후베이성과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도 치뤘다.

 

충북관광설명회는 후베이성 우한시(武漢市) 현지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청남대와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과 같은 최근 달라지고 차별화된 충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또한 우한시에서 개최된 충청북도-후베이성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10개 유망수출기업들은 한화 98억 원의 수출 상담과 44억 원의 수출계약, 35억 원의 수출협약을 체결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후베이성과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는 후베이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왕 샤오동(王曉東, Wang Xiao Dong) 후베이성장을 만나 그동안의 돈독한 우의를 바탕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우호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투자유치 활동에 방점을 두었다. 중국 경제 심장부 역할을 하는 광둥성 선전‧광저우시 경제기관·단체인들을 만나 현지 주요 경제상황과 투자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충북도는 2011년 설립돼 단기간 리튬배터리 자동원료 투입시스템분야에서 시장점유율 75%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중국내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선전지웨이공업설비(유)(深川杰維工業設備有限公司)와 24백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4% 충북경제 실현에 파란불을 밝힐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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