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오창산단 업무협약 체결 (사진출처: 청주시)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예비엔날레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손을 잡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4일 오전 10시 2층 직지실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 이하 오창산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창산단은 청주시 공예산업의 발전 및 경제 진흥을 위한 기업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 적극 장려와 공식 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조직위는 오창산단 입주 기업 및 임직원의 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비엔날레 관람 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오창산단은 첨단기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부권 일원의 산업용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1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오창산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력을 더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새롭게 탈바꿈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