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1일 준공을 마치고 오는 6월 3일 정식 개소한다.
시는 상당구 단재로 480(상당보건소 뒤편)일원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92.92㎡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의 치매안심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상담실, 쉼터, 가족카페, 사랑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치매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맞춤 설계 된 환경으로 더욱 집중적인 치매 통합 관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은 오는 13일 연다.
이 날 개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부 인사,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센터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7년 12월 상당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환자 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