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드닝 페스티벌 (사진출처: 청주시)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라는 주제로 지난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델정원 등 28개소의 다양한 정원이 공개된다.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정원 개발을 위하여 관련 전문가 공모를 통한 모델정원 7개소(개소당 60㎡)와 학생과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공모 시민정원 20개소(개소당 4㎡)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SK임업㈜에서 참여하는 기업정원 1개소(100㎡) 등도 전시한다. 모델정원과 기업정원은 행사 이후에도 영구 존치된다.
체험행사는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만드는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등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가드닝 체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는 가족 중심의 신개념 스탬프 투어인 ‘가드닝 런’이 운영된다. 5분만 보면 나도 정원 입문 ‘시민정원 영상강좌’와 ‘전시정원 해설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켈리그라피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공연행사로는 가든 낭만 버스킹 공연과 가든 시네마,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지며, 여유로운 휴식 속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가든 북카페와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먹거리 등 편의제공을 위해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