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개막

등록일 2019년05월31일 09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안질을 치료하기 위해 초정에 거둥하신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의 개막식이 31일 오후 6시 내수읍 초정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또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권영기, 설하윤, 금잔디 등 인기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공연과 더불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도 연출된다.

 

‘세종, 행궁에 들다’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초가집과 광목천을 활용하여 조선시대 초수리 마을(초정리의 옛 명칭)을 재현한 축제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각종 체험과 볼거리, 먹을거리로 채워진다.

 

축제장에 발을 들여 놓으면 옛 저잣거리 형태의 공간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옛 복식체험을 할 수 있는 포목점, 선비의 그림 사군자를 부채에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문인화방, 어린이가마타기, 천연염색체험, 이야기가 있는 부엌 목공예 등 다양한 옛 전통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 장인의 시연을 통해 이색 볼거리와 함께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율곡국악기 악기 전시 및 체험, 고서묶기, 능화판 밀기, 훈민정음 판각·인출, 산초나무젓가락 만들기, 우리 그릇 옹기, 대장간, 옥인장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초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잊게 해 줄 쿨링 포그존과 더불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초정약수 물놀이장도 준비돼 있으며 지역대학생들과 연극인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조선시대 캐릭터를 연기해 관람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어가행렬’은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최고 볼거리이다.

역사적 고증을 통해 세종대왕의 초정리 행차구간을 재현,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어가행차로 구성해 축제 이튿날 6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두 번째 어가행렬은 국악공연, 마당극, 외줄타기 등 다양한 장르로 어우러져 펼쳐지는 특별기획공연 ‘세종, 행궁에 들다’로 이어진다.

 

이밖에 전국학생사생실기대회, 세종전국학생백일장 등의 경연프로그램과 조선마술사, 퓨전국악, 마당극, 청주시민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문화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