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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7월부터 본격 운영 들어가

등록일 2019년05월31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건축하고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착공한 후,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BF) 인증을 받아 지난 3월 준공했으며, 최종적으로 지난 28일에 사용승인을 받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총 사업비는 49억원(국비12억원, 도비5억원, 시비32억원)으로, 세계무술공원 내에 부지 4,000㎡, 건축면적 797㎡, 연면적 1,624㎡(지상3층)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는 장난감 도서관, 그림책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안전체험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영숙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6월까지 홈페이지 제작 및 각종 장난감과 그림책 구입, 시간제 교사 및 대체교사 채용, 운영시스템 구축 등 시설 단장과 사업 준비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장난감과 도서 대여, 놀이체험실과 안전체험실 운영, 시간제보육 서비스 및 각종 육아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각종 교육 및 상담서비스와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등 보육과 관련한 종합적이고 다채로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단, 센터 내 장난감 및 그림책, 도서관 이용은 회원제로 운영하며, 회원 가입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했다”며,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 여러분들이 육아종합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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