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인초등학교 영양수업 (사진출처: 보은군)
보은군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 습관을 형성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돼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8회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즐거운 놀이를 통한 운동습관 기르기를 주제로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처럼 즐기며 체험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달 5월 회인초교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 맞춰 교육하고 있는 강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업 마지막 7월에는 신체 계측 재측정과 설문조사 등으로 성과를 확인해 사업의 개선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