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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으로 배달가방 제작...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등록일 2019년05월28일 0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폐현수막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인 ‘행복나눔 재봉틀 사업’을 통해 제작된 쓰레기종량제봉투 배달가방 을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 전달했다.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팀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해, 연간 5천여 장 정도가 수거되는 폐현수막으로 적재적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제작·배부해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을 통해 수거된 폐현수막은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용 대형마대로 재탄생해 아파트, 군부대 등에서 사용되거나 다용도 멍석이나 농산물 수확용 앞치마로 만들어져 농가에 배부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재활용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충주시 관내 판매점포 500개소에 종량제 봉투를 배달하면서 하루에 60여 장의 대형 비닐봉투를 소비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찾고 있던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 폐현수막을 재료로 한 쓰레기종량제봉투 배달가방 12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시설관리공단은 배달가방 덕분에 비닐봉투 사용을 줄임으로써 예산 절감과 환경오염 방지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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