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가전제품 교체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노후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그동안 노후 가전제품으로 인해 생활불편과 전기세 부담을 안고 있는 가구에게 새 가전제품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30가구에게는 총사업비 2100만원을 들여 가구 당 최대 70만 원 상당의 맞춤형 가전제품을 구입해 TV 4대, 세탁기 13대, 냉장고 13대의 가전제품이 지원됐다.
세탁기를 지원 받은 한 대상자는 “세탁기가 고장 나 손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최신형 세탁기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