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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변 5.8㎞에 데크시설 등 걷기 길 조성

등록일 2019년05월21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사업계획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 제약을 받는 현도면 일원 금강변에 생태누리길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개발여건이 열악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맑고 푸른 금강의 다양한 자연환경요소를 활용한 누리길 등 힐링 공간 마련으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특별교부세 11억 5천만 원도 확보했다.

 

시비를 포함해 총 1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현도면 양지리부터 중척리와 현도오토캠핑장을 거쳐 시목리 월송정 등산로까지 이어지는 걷기길을 현재 조성이 완료된 자전거도로와 인접해 금강이 내려다보이도록 데크와 경화토포장으로 약 5.8㎞를 조성한다.

 

시는 최근 실시설계용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의를 마쳤으며, 오는 6월에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와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명품 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사업 완료시 인근 대전시 대덕구 걷기길과 연계한 트랙킹 코스가 완성되면 걷기길 명소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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