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공예품 판매장(사진출처: 청주시)
2019 공예주간이 17일(금) 오전 11시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예축제로 전국의 주요 스팟 300곳에서 공동 개최되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청주문화재단이 함께 한다.
‘충북의 열정 _ 전수조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공예주간의 출발을 알린 이날 개막식에는 청주문화재단 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남일현 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청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의 열정 _ 전수조사’를 주제로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펼쳐지는 2019 공예주간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며, 오는 21일(화) ~ 23일(목)에는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원아워(1hour)크래프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을 이용 1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공예를 선물하고자 마련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 행사로, 해당일 오전 11시부터 13시 사이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예체험과 공예품 판매,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의 재즈공연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