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화자연휴양림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사진출처: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휴양시설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옥화자연휴양림, 현도오토캠핑장으로 봄철 야외활동이 많은 휴양시설에 쯔쯔가무시, 일본뇌염 등을 매개체로 하는 진드기· 모기의 접근을 차단해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식약처에 허가된 안전한 제품을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해충기피제를 가볍게 분사하면 1회 분사로 3~4시간 동안 진드기, 모기 등 유해 해충의 접근을 감소시킨다.
휴양림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와 함께 휴양시설 일원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휴양시설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