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 루어낚시대회 (사진출처: 충주시)
내륙의 바다 충주호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주에서 전국단위 배스 루어낚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4년째 맞는 배스 루어낚시대회는 4일과 5일, 충주호에서 제5회 다이와 마스터 클래식 동력보트 루어낚시 최종 결선대회를 개최했으며, 5일에는 탄금호에서 털보낚시컵 워킹 루어낚시대회를 가졌다.
충주호 동력보트대회는 지난해 1년 동안 루어낚시 경기에서 우승자들이 겨루는 최종 결선대회이다.
10척의 동력보트가 참여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1등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탄금호 털보낚시컵 워킹대회에서는 전국 500여 명의 앵글러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으며, 1등에게는 240만 원 상당의 상패와 상품이 주어졌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가 보유한 천혜의 수자원을 관광자원화하고 낚시산업을 이용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