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킹공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 4일 토요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2회 차를 맞이하는 공원에서 놀자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율동 경연대회, 캐릭터 퍼레이드, 마술공연, 황금팔 선발대회, 세발자전거대회, 보행기대회 등 아이와 부모가 서로 몸을 아끼지 않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행사를 더욱 즐겁게 해줄 버스킹과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도 마련돼 있다.
지난 4월 6일 열렸던 ‘1회 차 공원에서 놀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여준 바 있으며, 3회 차는 오는 1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암생태공원은 청주시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각광받는 곳인 만큼 주차와 진출입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카풀이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