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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0년까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등록일 2019년04월30일 11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 조감도(사진출처: 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하는 청년들의 주거·보육부담을 완화하고 문화·여가수요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농촌정착 유도와 함께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서면심사에 이은 현장평가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4곳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그동안 지역주민과 전문가는 물론 충북도와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이 컸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안면소재지 일원에 30호의 임대주택과 함께 공동육아공간을 포함한 커뮤니티센터, 공동작업장, 입주자를 위한 텃밭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청안 선비마을 청년빌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2년간 총 80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청안 선비마을 청년빌라’가 조성되면 젊은 부부와 아이들의 농촌 유입을 통한 농촌 공동체의 새로운 활력 창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젊은 괴산,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국토부 주관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조성사업인 ‘몽도래 언덕 조성 공모사업’에 이어 이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청년이 돌아오는 괴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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