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사진 및 포스터 (사진출처: 충주시)
봄 여행주간(4.27~5.12)을 맞아 충주를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접수 중에 있다.
시가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여행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충청북도, 충주시 및 깊은산속 옹달샘이 함께 준비했다.
5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관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힐링북콘서트 책톡(冊Talk)은 고도원 작가의 ‘더 사랑하고 싶어서’를 주제로 토크 및 작가사인회,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독주회와 함께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 당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낮 12시 충주시외버스터미널버스정류장(하이마트 맞은편) 에서 탑승하면 된다.
명상프로그램 심톡(心Talk)에서는 책 속의 글귀를 주제로 자연명상과 옹달샘 요가, 건강밥상이 제공된다.
근로자의 날인 5. 1.(수), 어린이날인 5. 5.(일) 그리고 5. 11.(토) 세 차례에 걸쳐, 매회 50명씩 총 150명이 참여 가능하며. 셔틀버스는 당일 9시 20분에 역시 충주시외버스터미널버스정류장(하이마트 맞은편)에서 출발한다.
두번째 프로그램인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는 충북 일원에서 운영되며, 충주에서는 감성버스투어를 진행한다.
감성버스투어는 체험관광투어로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주팔봉, 중앙탑, 충주박물관, 충주고구려비를 둘러볼 수 있고 족욕체험과 사과감자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점심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요리하는 농가맛집에서 건강식을 제공한다.
4. 28.(일), 5. 4.(토), 5. 5.(일), 5. 6.(월), 5. 11.(토), 5. 12.(일) 등 여섯 차례 운행되며, 특히 11일에는 어린이 역사책 <재미있다! 한국사>, <조물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를 집필한 구완회 작가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여행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신청비는 모두 1만원으로 가능하며, 예약 신청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