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와 늑대 포스터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피터와 늑대’를 오는 24일~25일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에서 공연한다.
‘피터와 늑대’는 용감한 소년 피터가 늑대를 생포하기까지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친구의 잘못을 용서해주는 착한 마음씨를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악기 연주를 감상함으로써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와 개사한 노래를 통해 유아들이 쉽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이야기와 함께 그림자 게임을 진행해 관객의 상상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취학 전 아동(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보육지원팀(☏850-68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