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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령산에 체험파크 들어선다.

등록일 2019년04월12일 0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기본 구상도<향후 변경될 수 있음> (사진출처: 옥천군)

 

충청권 대표 휴양공간인 충북 옥천군 장령산에 폐광을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가 들어선다.

 

옥천군은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사업’이 지난 10일 ‘지역개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가위원회’를 거쳐 올해 충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장령산 내 폐철광석 굴은 약 100여m 길이의 예전 ‘동국광산’으로 불리던 곳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 인근 군서면 금산리 산 1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난 1964년에 개발됐다 1985년 폐광된 이후 30여년 넘게 방치돼 왔다.

 

군은 이곳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억6천5백만원을 투입해 체험과 휴식이 있는 테마 동굴을 조성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청권 대표 치유공간 조성을 목표로, 1천500여㎡ 면적의 동굴 안에는 45m길이의 갱도레일카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활용해 갱도 굴착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들어선다.

 

갱도열차체험관과 함께 내부 전시wall, 어린이 상영관, 전시 관리동이 조성성되고, 반딧불 빛축제, 할로윈 동굴축제, 얼음썰매 프로그램 등 계절에 따른 즐길거리 프로그램들이 추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현재 조성돼 있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올해 안에 준공 예정인 休(휴)-Forest 조성과 맞물려 중부권 최고의 치유 및 힐링 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휴양지인 장령산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치유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는 곧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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