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린우체통 (사진출처: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옥화자연휴양림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여 옥화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우편엽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매월 말일에 일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느린 우체통”은 이번 기회를 통해 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에게 작은 우편엽서가 가까운 지인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고 사랑하는 이에게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휴양림 관계자는 말하였다.
빠르고 간편한 것만 선호해 엽서를 직접 구매하고 보낸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요즘에 옥화자연휴양림의 “느린 우체통”은 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이용객들이 직접 인터넷 신청으로 이루어지는 숲 해설가분들과 동행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이용객들에게 “추억과 힐링”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 되었음을 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옥화자연휴양림의 우편엽서 서비스는 무료 배포로 월말에 일괄 보내지며 연중 내내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