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공연사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교향악이 찾아가는‘모세혈관 콘서트’를 오는 11일에 무심천 체육공원, 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풍광초등학교, 26일에는 네패스에서 예술 향기를 필요로 하는 찾아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11일 오후 2시 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이병근 소장 유물 특별전과 함께 연계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비발디 사계 중 ‘봄’을 시작으로 ‘아리랑’,‘봄 날’과 모차르트의 유명한 작품 가운데 하나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여인의 향기 OST 등으로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교감하려고 노력한다.
더불어 공연예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주의 외곽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