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내 관련 리플렛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가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청풍호 벚꽃축제를 찾는 상춘객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한 교통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주 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청풍한지체험장(버스 55대, 승용 150대), 청풍국제하키장<대>(승용 140대), 청풍국제하키장<소>(승용 40대)과, 청풍호반 케이블카(승용 100대), 청풍중학교(승용 70대), 청풍복지회관(승용 30대) 등 6곳에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청풍문화재단지~청풍중학교, 청풍문화재단지~하키장, 청풍면행정복지센터~한지체험장 구간은 주정차 금지 구간으로 지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보행구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본 행사일인 6일부터 8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3일 간은 방문객이 크게 몰려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 SNS 및 각종 매체를 통해 축제장을 찾아가는 다양한 경로 및 우회도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일반적인 경로인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에서 금성을 거쳐 오는 방법 외에도 북단양IC(매포방면)-학현리를 거치는 방법, 단양IC(옥순봉방면)-옥순대교를 거쳐 오는 2가지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시외버스터미널 하차 시 950번 버스, 제천역 하차 시 982번 또는 971번 버스를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