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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공들여

등록일 2019년04월02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드론전문가 양성 (사진출처: 영동군)

 

드론 분야 선도 지자체인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시대 농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월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농업인대상 드론교육과정 수요조사 결과, 예정인원의 5배가 넘게 수요가 폭주하는 등 농업인들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 중 농지면적과 품목 등을 고려하여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이번 드론자격취득 과정은 6천만원의 예산으로 농업인 20명, 공무원 8명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이론+모의주행 1주, 실습 2주로 총 3주 과정이 진행된다.

 

3주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에 한하여 면허증이 주어지며, 농업드론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 한 후에는 드론을 이용해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시비, 종자파종, AI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영동군은 교육 후 성과평가에 따라 차후 교육추진도 고려하여 점차 확대하고, 노동력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동군은 농정과, 산림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드론 TF팀’을 꾸리고 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방제용 드론 2대를 도입해 외래병해충, AI·구제역, 과수화상병 등 비상방역 활동에 드론을 접목할 계획이다.

 

군은 인구 감소, 고령화로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들을 발굴해 농업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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