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과의 대화 (사진출처: 청주시)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8일 청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 시자는 지역원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350여 명의 다양한 청주시민들에게 2019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도정 운영방향,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주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평택〜오송 KTX복복선화사업’,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충북과 관련된 4개 사업의 예타면제(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는데 도움을 준 11명에 대한 고마움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시민들이 건의한 ▲ 공항로 도로정비 ▲ 송골 어린이공원 정비 ▲ 무심천 세월교 개선사업 ▲ 도심 내 녹지공간 확보 등 6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