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 기록 사진전 (사진출처: 충북도청)

충청북도는 안중근의사의 순국일에 즈음하여 100년 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사진으로 만나는 ‘독립운동 기록 사진전’을 3월 26일부터 3월30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에서 개최 한다.

3월 26일은 안중근의사가 하얼빈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일제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고 여순감옥에서 순국하신 뜻 깊은 날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안중근의사의 사형선고 이후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사의 편지, 윤봉길의사의 물통모양의 폭탄투하 사건, 김구선생의 낡은 시계와 윤봉길의사의 새 시계이야기, 사형집행 당시의 모습 등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의 사진 등 50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