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 콘서트 포스터 (사진출처: 충북문화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27일(수) 저녁 7시「2019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3월 행사 ‘봄을 여는 풍류방-산조(散調) 그 깊은 여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산조(散調)는 한국 전통 민속음악의 대표적 양식으로 여러 가락과 장단의 예술적인 결합체로, 그 가락의 예술성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 조성(調性)이 다양하여 전통 5음 음계 안에서 조 바꿈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음악양식이다.
이번 공연은 아쟁연주가 윤지훈의 박종선流 아쟁산조와 가야금 연주가 김정기의 김죽파流 가야금산조, 대금연주가 박노상의 원장현流 대금산조를 공연할 예정이며 장구 반주는 나혜경 연주가가 함께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