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해설 체험 프로그램 (사진출처: 충청북도)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숲·문화·역사가 함께하는 오감만족 ‘숲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백두대간 준령의 조령산 아래, 아늑한 계곡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옛 선비들이 넘다들던 새재 과거길, 조령 3관문(사적 제147호)에 얽힌 역사 등 조상의 얼과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년도 숲해설 운영은 이런 풍부한 산림자원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공모로 선정된 산림복지전문기관과 함께 기획한 휴양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청소년기의 창의성 발달 및 인성함양을 위하여 비수기 주중을 활용하여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령산의 숲,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탐방할 수 있는 1박2일 “백두대간 생태캠프”도 신설했다.
체험 신청은 조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문의사항)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백두대간 생태캠프는 전화(☎043-220-6202)를 통한 예약접수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