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초보엄마 안전교육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난 21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청원구 오창읍 소재)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보엄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영옥(충청북도 안전전문강사, 청주시 안전보안관 대표) 씨를 초빙해 △1교시 아동안전사고 예방 (실종・유괴 예방, 약물의 오・남용 예방, 생활안전) △2교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조치 실습) 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영아, 유아의 생활 속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줘 아이와 함께 안전의식 형성 및 안전습관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