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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면 치매안심마을 기억동행마을 선포식 개최

등록일 2019년03월21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남일면 치매안심마을 기억동행마을 선포식 (사진출처: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노인대학 어르신 14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기억동행마을 선포식을 지난 20일 남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 허복순 남일면장, 대한노인회 노영호 남일면분회장을 포함한 여러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 및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함으로써 인지저하 및 치매 노인분들이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 ~ 2월 동안 남일면 33개리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시행해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환자가 가장 많은 효촌 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이에 효촌 1리 이장에게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해 효촌 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고 남일면 마을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청주상당경찰서 남일파출소, 청남농업협동조합,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청주청남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는 협약식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해 치매환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안내, 연계 및 치매환자 발굴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선포식 이후 치매안심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경로당, 상당보건소,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등에서 주 1회씩 진행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마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 설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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