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주시, GPS 전용 앱 통해 포획관리시스템 도입

등록일 2019년03월07일 0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포획관리시스템 메인 화면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나섰다.

 

시는 지역 내 수렵인 28명을 추천받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포획활동을 운영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자동위치추적 GPS 단말기와 포획물 신고 전용 앱 등으로 구성된 포획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포획활동을 도모한다.

 

유해조수 포획 허가를 받은 엽사가 경찰서에서 총기를 수령하고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전용 앱을 실행하면 해당 통신사의 서버로 포획물 증거사진 등 각종 자료가 전송된다. 시 관련부서에 설치된 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 등이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대리포획 허가를 받은 해당지역 피해방지단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시는 포획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획활동이 가능하며, 어느 지역에 어떤 동물이 출몰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누적된 데이터를 차후 유해야생동물 관련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포획보상제를 도입, 포획단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해 효과적인 포획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포획물 사체 방치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사체를 랜더링(열처리) 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