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캠페인 (사진출처: 충북포스트)
청주시내버스 6개사 대표와 노동조합 임직원 60여명은 5일 오전 8시부터 약 30분간 청주 육거리 교차로에서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는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청북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장시간 실외활동 금지, 황사마스크 사용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대처 행동요령 등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면서 청주시 대중교통 활성화의 새로운 근간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또한, 홍보전단지와 함께 교통카드 200매를 승용차 운전자에게 배부하며 미세먼지 걱정을 우리 시민들이 먼저 차단시키자고 홍보했다.
청주시내버스 6개사는 “앞으로 시내버스를 증차하거나 대차할 경우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는 CNG 및 전기차량으로 전면 교체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시내버스 업체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